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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Q&A

알고 먹으면 앗도 영양도 두배! 알고 먹으면 앗도 영양도 두배!

황사에는 역시 영양만점 한돈!

돼지고기에는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불포화 지방산은 미세먼지나 중금속과 결합하여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고, 돼지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아미노산은 나프탈렌과 벤졸, 납 등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아 중금속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봄철 황사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하려면, 신선하고 맛 좋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 제격입니다. 수입육은 대부분 냉동, 진공 포장 상태로 국내 수입 과정에서 영양소 중 상당량이 손실됩니다. 하지만 한돈은 신선함과 영양을 고루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독작용에 좋은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고 싶다면, 지방이 많은 삼겹살보다 안심,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의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추천합니다.

돼지고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기를 먹으면 살이 찐다.”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살찌는 부분만 걱정하여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자칫 만성적인 단백질 부족으로 면역력이 약해서 병에 잘 걸리고 빈혈이나 골다공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이나 비만으로 식사를 제한하는 경우에도 고기는 기본적인 영양공급원으로 섭취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흔히 다이어트 중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 인체의 혈액을 만들거나 인체 조직의 원료가 되는 것이 바로 단백질 입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도 고기는 섭취해야 합니다. 돼지고기 안심은 다이어트 기간 내에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해주면서 살은 찌지 않는 좋은 부위입니다. 또한 고기엔 직접적인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비만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에선 적당한 양의 육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 일찍부터 시도되어 왔는데 최근 연구에서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습니다. 고기 섭취로 생기는 세로토닌과 아난다마이드에 뇌의 만복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 입니다. 만복중추를 자극하는 성분말고도 고기의 주성분인 단백질도 다이어트에 이바지 합니다.

돼지고기 알고 먹어야 제 맛!

노폐물, 유해물질, 중금속을 해독하는 작용
예전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은 돼지고기를 주로 먹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의학적 원리를 알고 돼지고기를 즐겼는지는 모르지만, 돼지고기는 우리 몸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돼지고기 속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탄산카드 등 폐에 쌓여있던 유해물질을 중화시켜 줍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지방 즉 비계부분은 녹는점이 낮아 위장기관에서 녹을 때, 몸 안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그 안에 용해시켜 함께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지금은 탄광촌이 많이 사라졌지만, 중금속은 인쇄소나 매연을 많이 맡는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황사와 같은 대기오염으로 인해 일반사람들에게까지 여전히 노출되고 있어 돼지고기는 좋은 해독식품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돼지고기
불안과 초조함, 두통과 피로의 증상을 느낀다면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상기 증상들은 비타민B1(티아민)이 부족할 때의 증상인데, 티아민은 알코올 중독자나 육체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서 부족하기 쉽고, 쌀밥을 주로 먹는 사람들에게서도 결핍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현미 등의 곡류를 넣지 않고 흰 쌀밥 만을 먹을 경우 티아민 부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돼지고기에는 티아민이 소고기에 비해 10배나 많이 들어있고 다른 식품에 비해서도 우수한 비타민 공급 식품입니다. 비타민B1 부족이 심각할 경우, 불안과 초조함 외에도 신경장애나 각기병 등에 걸릴 위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티아민은 또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이 되고 있는 스트레스 역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이나 사고, 그 외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라면 비타민B1이 부족해지는데 이 때, 돼지고기를 먹으면 스트레스 지수를 다소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돼지고기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이나 칼륨, 그 외의 각종 미네랄뿐만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까지 함유되어있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수험생, 학생 등의 체력 보충 영양식으로 안성맞춤 입니다.

모유와 돼지족발!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장준복 교수팀은 돼지족발과 통유탕(돼지족발에 감초, 천궁, 통초가 함유된 한약)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유선조직의 혈관 형성을 촉진시키고 유즙분비관련 유전자를 발현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분만 직후의 쥐에게 돼지족발과 통유탕을 각각 4일간 투여하여 실험한 결과로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보다 실험군의 유선조직에서 혈관 형성이 더 뚜렷해 유즙생합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유즙분비 관련 유전자인 B-CASEIN 발현양은 대조군에 비해 돼지 족발 투여군이 45%, 통유탕 투여군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유즙 단백질 생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WAP(WHETACIDICPROTEIN) 유전자의 발현양도 대조군에 비해 돼지 족발 투여군이 35%, 통유탕 투여군이 58% 증가한 것으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

대청소한 날, 돼지고기 먹는 날!

흔히 “목의 때를 벗긴다"는 표현으로 이사를 하거나 대청소날, 황사가 불어오는 날에는 우리 돼지고기를 찾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몸 속 먼지를 씻어내려는데 왜 돼지고기를 먹는지, 어떻게 돼지고기가 몸 속의 먼지를 씻어내는지 알고 계시나요? 돼지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불포화 지방산의 녹는점이 체온보다 낮아서 몸 속에 쌓인 공해물질이나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체내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전부터 탄광촌 광부나 분필가루를 많이 마시는 선생님들이 돼지고기를 많이 찾아왔는데 돼지고기를 먹으면 몸 속의 먼지가 씻겨 나간다는 속설이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9년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 발표에 의해 이러한 사실이 단순한 속설이 아닌 사실이라고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공해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이라면 우리 돼지고기를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