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영락경로원 사회복지사 최진연입니다.
귀 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늘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도 고기를 무척 좋아해 농협에서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제가 또 육식주의자라서요~^^;;
그러다 보니 가끔 저희 어르신들에게도 고기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퍼뜩 들어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영락경로원은 무료 양로시설로 현재 59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대부분이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먼 친척이 대부분이라 찾아오는이도 적습니다.
가족이 있으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외식이라도 자주 가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영락경로원은 단체급식으로 영양사가 어르신 기호에 맞는 죽식이, 다진찬, 당뇨식이 등 다양하게 제공되어 지지만 어르신들은 가끔 눈앞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 한점이 그립다고 하십니다.
일년에 두번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가든파티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숯불에서 구워지는 따뜻한 고기를 제공해 드립니다.
하지만 워낙에 많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드리다보니 식어버려 어르신들에게 차가운 고기를 제공해 드리게 되어 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단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고기 한점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계신 페이스북으로 후원이벤트 혹은 후원홍보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1. 페이스북 이벤트 "좋아요 누를때 마다 100원 적립"
- 페이스북 유저의 참여 독려를 이끌 수 있습니다.
- 귀사의 사회공헌 홍보 및 사회적 기업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2. “두근두근 한돈의 사랑”
삼겹살 두근이면 네 사람이 먹을 수 있습니다. 후원해 주세요.
후원의 기회가 있는데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후원의 기회를 제공해 드림으로써 그 중심에 한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얼토당토한 제안을 드리는 게 아닌지 모르겠지만 요즘 가뜩이나 기운없어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용기내어봅니다.
사회복지법인 영락경로원 경기도 하남시 안터로 55-1(풍산동)
사회복지사 최진연 T. 031-792-2155 (직통 031-790-1216)
H.P 010-4050-6490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영락경로원-68231059521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