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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 요리교실 7기] 4차 요리교실 현장스케치
2017-09-28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죠?
날이 갈수록 화기애애한 요리교실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이난우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나눔 쿠킹클래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7기의 네번째 수업!

 

 

 

 

 

 

 

 

항상 30분 미리 오셔서 요리 재료를 준비해주시는 봉사자분들~
봉사자 분들끼리도 많이 가까워지셔서 웃고 떠들며 요리교실 준비하기^(00)^

 

 

 

 

 

 

 

 

요리교실이 시작됨을 알리는 이난우 선생님의 밝은 목소리!

 

 

 

 

 


 

 

 

그리고 참여자 분들의 밝은 웃음으로 시작되었답니다!
이재흥님께 집에서 꾸준히 요리를 하고 계시냐 묻자,
집에서 요리를 해주니 집 나간 마누라도 돌아오고
시집간 딸도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며 유쾌하게 농담해주셨어요
^(00)^

 

 

 

 

 

 

 

신나게 근황토크를 즐겼으니 이제 요리에 집중할 시간!
오늘의 요리는 ‘한돈 순두부찌개’와 ‘두부데리야끼’ 입니다.
고소한 한돈과 시원한 해물이 들어간 순두부찌개 맛있겠죠~?

 

 

 

 

 

 

 

순두부찌개에 들어가는 한돈은 다진 한돈으로 준비해주세요

 

1. 다진 한돈과 고춧가루, 식용유, 생강, 마늘, 액젓을 넣어 볶는다
2. 물을 넣고 준비한 재료를 넣어 끓이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3. 계란을 풀어 넣고 불을 끈다
4. 맛있게 먹는다!

 

참 쉽죠 ^(00)^
순두부찌개에 돼지고기를 넣는게 익숙하지 않았는데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함께 먹을 ‘두부 데리야끼’는 생각보다 더 간단해요.

 

1. 두부를 자른 후 물기를 제거하고, 김을 두른다
2. 전분과 부침가루를 입힌 뒤 노릇하게 구워준다
3. 데리야끼 소스를 끓인 후 두부를 넣어 버무린다
4. 대파채와 통깨를 올려 마무리~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밥 반찬으로도 최고!! 

 

 

 

 

 


 

 

어렵지 않게 완성 된 두 가지 요리.
이난우 선생님의 레시피는 항상 간단하고 맛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요리 시연 후 시식타임~
너무 맛있게 드시는 이재흥님을 포착해서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파트너분과 호흡도 너무 좋은 환상의 짝꿍이죠ㅎㅎ

 

 

 

 

 

 

 

 

시식 후 요리가 시작되자마자
신나게 수다를 떨던 모습들은 없어지고 요리에 집중모드!

 

 

 

 

 

 

 

오늘 요리에서 가장 어려운 과정은 대파채 만들기!
대파의 몸통으로 만드는 대파채는 일반인 분들도 어려운 과정인데요~
손 끝의 감각이 더 좋으셔서 그런지 완벽하게 썰어내시더라구요

 

 

 

 

 

 

 

윤석중님도 요리를 전혀 하지 않으시다가
나누-리 요리교실을 다니며 요리를 접하셨는데
첫 날보다 칼질이 훨~~~씬 좋아지셨어요 ^(00)^
그 비법은 바로 선생님의 지도와 집에서의 복습이겠죠?

 

 

 

 

 

 

 

 

대파채 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이난우 선생님이 1:1로 맞춤 과외도 해주셨는데요~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칼질을 하니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지는 대파채!
저도 조금씩 보고 들으며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 

 

 

 

 

 

 

 

오늘은 이난우 선생님이 ‘카레 고로케’도 챙겨오셨어요!
바삭하고 고소한 카레 고로케, 후식으로 먹으면 딱이겠죠?

 

 

 

 

 

 

 

모두 완성된 한돈 순두부찌개와 두부 데리야끼!
요리를 완성한 후 함께 앉아 식사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식구라는 말이 있듯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나누-리 요리교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고 다다음주에 또 만나요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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