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듯 좋은 한돈만을 엄선해 사용함과 동시에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되는 매장도 농협한돈프라자를 찾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별 3개)를 받을 정도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어디 그뿐일까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냄새가 퍼져 나가지 않도록 설계된 환기 시설 등이 농협한돈프라자에서의 식사를 더욱더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

넓은 홀과 단체를 위한 룸,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전에 예약만 한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 단체 워크숍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협 내 회의실 무상 대여 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또는 지인 행사, 기업 내 단체 회식이나 공식 일정까지도 소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농협한돈프라자의 주요 메뉴는 삼겹살과 오겹살, 목살, 그리고 항정살과 가브리살로 이루어진 특수부위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메뉴들입니다. 골고루 맛보시기를 추천해요. 고소한 돼지기름이 적절히 섞인 삼겹살, 숙성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목살, 감칠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특수부위를 순서대로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식당에 여유가 있을 때는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기도 하는데요. 전문가의 손길에서 완성되는 무항생제 친환경 한돈을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

당연하게도 곁들일 수 있는 반찬류가 함께 나옵니다. 매일 아침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것들이죠. 특히 겉절이 김치는 그 유명하다는 팔공산 배추로 만든 반찬입니다. 고기를 익히는 동안 가볍게 맛보세요. 정성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 것이 느껴지실 테니까요.  

한돈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로는 역시 냉면만 한 것이 없습니다. 농협한돈프라자에서 내어주는 냉면의 핵심은 육수입니다. 주방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냈다는 이곳의 냉면 육수는 정말이지 돼지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돼지고기와의 밸런스를 정확하게 잡아낸 덕분입니다. 냉면의 면발에 돼지고기를 싸서 맛보시기를 바랄게요. 냉면 그릇을 들고 육수를 마셔보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뒤돌아서면 생각이 날 정도로 중독적인 맛이거든요.  

한편, 최근에는 점심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도 합니다. 바로 육개장입니다. 육개장이라면 소고기와 각종 나물,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낸 국물을 상상하실 텐데요. 농협한돈프라자에서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 앞다릿살을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고 해요. 맛은 물론이고 식감까지도 사로잡은 것이 특징입니다.

농협한돈프라자의 새로운 시도는 계속됩니다. 최근 인기가 높은 돈마호크와 숄더랙을 하루 10세트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도 해요. 돈마호크는 등심과 등심덧살, 삼겹살 등이 붙어 있는 부위를 말하는데요. 소고기의 ‘토마호크’와 비슷한 방식으로 손질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담백한 등심, 고소하면서도 기름기를 어느 정도 머금은 삼겹살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죠. 여기에 목살을 더해 세트로 구성, 농협에서 도축해 가지고 온 고기의 수량만큼만 한정적으로 판매합니다. 

숄더랙이라는 부위도 있습니다. 얼핏 보면 돈마호크와 비슷하게 생긴 듯한 숄더랙은 돼지갈비와 목살까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부위인데요. 삼겹살이 포함된 돈마호크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주를 이룹니다. 숄더랙도 마찬가지로 밸런스를 고려, 삼겹살을 더한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해요. MZ세대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