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살 하나 없는 제대로 된 갈비를 알맞게 숙성시켜, 촘촘하게 칼집을 내고 담백한 양념에 재웁니다. 돼지 비계로 문질러진 불판에 양념 갈비가 올라가면 치이익 하고 맛있게 익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기 한 점이 소중한 집’ 바로 윤기네 갈비의 맛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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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네 갈비 민윤기 사장은 1995년 유명한 돼지갈비 전문점에서 주방 일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많은 손님들이 그곳의 돼지갈비를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 이런 갈비집을 해야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12년 전에 드디어 가게를 가지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바
로 고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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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맛있다는 브랜드는 모두 먹어보고 선택한 것이 한돈 브랜드육이었는데요. 단가는 조금 있었지만 맛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윤기네 갈비는 덧살을 쓰지 않는 순수 갈비 부위만을 고집합니다. “갈비를 최대한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적절한 숙성이 필요합니다. 칼집을 촘촘하게 내서 최적의 온도에서 며칠을 숙성시키죠. 그렇게 숙성된 고기는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감칠맛이 최대로 끌어올려진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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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네 갈비의 양념갈비는 일반 양념 같지 않은 생고기 같은 색이 납니다. 양념은 간장과 과일, 채소 등을 넣고 푹 끓여서 만듭니다. 색을 내는 캐러맬은 물론 물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손님들도 그 소리를 하세요. 여기 갈비는 색이 검지 않네요? 라고요. 간장으로 양념을 하게 되면 색이 그렇게 검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고기맛에 대해 많이 연구를 하면서 칼집에 대해서도 많은 실험을 했습니다. 촘촘하게 칼집을 내는 게 최대한 고기맛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민윤기 대표는 칼집 전용 도마도 개발했습니다. 

양념 갈비를 주문하면 주는 비계 덩어리를 달궈진 불판에 문지릅니다. 잘 숙성된 양념 갈비를 불판에 올리면 금세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민윤기 대표가 추천한 대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 야채소스와 갈비를 한 점 먹어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데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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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숙성된 한 돈의 감칠맛이 야채소스와 만나 최대로 끌어올려집니다. “시판 소스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야채 소스도 개발했습니다. 각종 과일과 야채를 직접 2시간 정도 끓여서 만드는 소스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양 념갈비를 같이 먹으면 맛의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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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맛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윤기네 갈비! 앞으로도 변함 없는 품질의 한돈 갈비를 내놓겠다는 대표의 다짐에서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은 가게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다짐이 보입니다. 

✔ 위치: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경충대로 2041번길 167 현대전자산업(주)사원아파트

✔ 전화번호: 031-638-5640

✔ 영업시간: 10:00~22:00

✔ 주요메뉴: 한돈 갈비 1인분 13,000원, 갈비+물냉면 10,000(점심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