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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맛집

항아리 숙성 한돈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다, 고기원칙 장현점
2022-11-03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기원칙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MOA 업무 협약을 맺고 한돈만을 사용하는 한돈인증점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국내산 한돈을 선별한 뒤 72시간 동안 항아리에서 저온 숙성 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고기원칙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어 가맹점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에 개점한 고기원칙 장현점을 찾아 고기원칙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고기원칙 장현점의 김용훈 대표는 시작하게 된 계기가 좀 독특합니다. 자동차 정비분야에서 20년을 넘게 일을 해 왔던 그는 1년 이상을 고민한 끝에 새로운 업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고기원칙만의 특징이 시장에 먹힐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먹는 장사를 처음 시작하는 거라 모르는 게 많았는데도 처음 문의했을때부터 시작해서 인테리어, 오픈 준비 등 본사에서 꼼꼼하게 체크해 준 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회사와 점주가 아니라 사업 파트너로서의 친밀감이 있었어요. 2021년 12월에 개업하고 난 후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본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테이블을 널찍하게 떨어뜨려 놓은 것도 고객으로 시작해 점주가 된 김용훈 대표의 생각이었습니다.

72시간동안 항아리 숙성을 거친 한돈은 부드럽게 풀어진 육질과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질 좋은 한돈을 본사에서 1차로 숙성합니다. 이틀 정도 숙성을 하고 난 후 매장으로 가지고 와서 매장 숙성고에서 나머지 숙성을 합니다. 본사에서 불판에 구웠을 때 최적의 맛이 날 수 있는 두께로 알맞게 커팅되어 옵니다. 손님들이 일일이 가위질을 하거나 매장에서 고기 손질을 하기위해 애 쓸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죠.” 

 




 

일단 무엇보다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은 '한돈'이라는 것인데요. 한돈인증점 표시를 보면 ‘여기 좋은 고기 쓰네’라는 반응이 따라온다고합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 같은 경우는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고기를 드시는 손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시원한 조개탕, 견과류를 같이 넣어 고소한 청어알 젓갈, 삼겹살과 궁합이 일품인 피클 같은 느낌의 상큼한 파절이도 함께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위치: 경기도 시흥시 황고개로528 비전타워 107~109호

전화번호: 031-8042-5192

영업시간: 11:30~22:00

주요메뉴: 숙성삼겹 15,000원 / 황제덧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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