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환경이 좋은 고기의 비결”… 항생제 안쓰고 유기농 사료 먹여
돼지를 키우는 곳이라면 우선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냄새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14일 방문한 충남 예산군 덕산면의 ‘가나안 농장’은 이런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곳이었다.
이 농장 이연원 대표(47)가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로 돼지들을 관찰하는 것부터가 생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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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원 대표가 운영하는 가나안 농장은 항생제를 쓰지 않고 유기농 사료만 먹여 돼지를 키우고 있다.
이 대표는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돼지가 좋은 고기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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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 주성원기자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