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바람이 물러가고 따뜻한 바람이 뺨을 어루만지는 봄날입니다.
새 생명들이 태동하는 반가운 시기지만
급격한 기온차로 피곤하고 나른해져
몸살감기에 걸리시는 분들도 적지않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약선요리를 배워볼까 합니다.
아, 약선요리가 뭐냐구요?
 
우리가 아플 때는 자연히 약을 찾죠.
하지만 약만 몸을 낫게 하는 건 아니랍니다.
 각각의 성질을 지닌 식재료를 조합하여
약과 같은 효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요리법을 약선요리라고 합니다. 
증상에 맞는 식재료를 찾아야 하고 좋은 영양소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음식궁합도 맞춰야하는 등 일반적인 조리법보다 약간은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확실한 요리니 만큼 안배울 수 없겠죠?
약선요리의 대가 최지 강사님과 함께하는
한돈 약선요리 쿠킹클래스
정말 쉽게 가르쳐 드립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요리실력이 쑥쑥 늘어나실꺼에요.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대한 해법으로 등장한 것이
로컬푸드 운동(local food movement) 이랍니다.
농민들의 어려움을 나누면서 동시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이지요.
지역 농축산물과 소비자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먹을 거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사회적인 거리를 줄여 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이지요.
한돈 역시 밀려드는 수입축산물의 홍수속에서,
당당히 소비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로서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만큼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사회적 책임또한 막중하기에,
철저한 위생관리는 기본이고, 가장 신선한 형태인 냉장육만으로 전달하고자 하지요.
       
약선요리의 대가, 최지 강사님입니다.
약이 되는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팁으로 회원님들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특히 한돈에 대해서 다양한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피부가 윤택해지고 황사 때 수은같은 중금속을 흡착해주는 등
약선요리의 식재료로서 최고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특히 오늘의 부재료인 콩과 함께 먹을 경우 영양가 흡수율이 부쩍 높아진다고 하네요.
          
오늘은 MBC에서 특별히 한돈 쿠킹클래스의 전경을 담으러 왔답니다.
카메라 앞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요리하시는 회원님들, 역시 프로답습니다!
  
 
오늘 오신 청일점, 남성회원님이 조원와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자 회원님들 못지 않는 솜씨로 척척조리해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답니다.
 
    
지글지글~ 익고 있는 한돈!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그래도 만들기 전에 다 맛있게 보인다고 다 먹어버리면 곤란하답니다!!
 
      
드디어 요리가 다 완성되었습니다.
후라이팬에서 지글거리는 고기를 다 집어 먹고 싶은 유혹을 참아내고
끝까지 요리를 완성하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알록달록한 야채들이 데코레이션 되어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데요,
근사한 사진 한 번 안찍을 수 없겠죠?
          
오늘 최지강사님과 함께한 한돈 약선요리 어떠셨나요?
음식 보기만 해도 군침이 슬슬 돌며, 기운이 불끈불끈 나는 거 같지 않나요?
한돈을 보약처럼 먹는 법,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한돈 쿠킹클래스와 함께한다면 말이죠!
약해지기 쉬운 요즘같은 환절기에
오늘 배운 한돈요리로 솜씨 발휘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완성작>
  
               < 콩소스 & 한돈구이 >                         < 면역 증강 한돈 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