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나누-리 요리교실_부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_부산 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한돈 닷컴 회원여러분!

지난주에 이어 나누-리 요리교실이 부산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나누-리 요리교실은 부산 라쿠치나아카데미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부산에서 진행 한 요리교실의 생생스케치를 시작하겠습니다!

나누-리 요리교실을 시작하기 전

한돈에 관한 설명과 당일 나누-리 요리교실의 진행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략한 일정소개 후

선명진양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시각장애인들은 돕는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이 진행 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분들은 어떻게 자신이 시각장애인분들을 도와야하는지

경청하고 메모하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자리를 옮겨

대의원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돈,나누-리 요리교실이시작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과 시각장애인분들의

요리 시작 전 모습입니다

모든 분들의 표정에서 요리교실에 대한

기대감과 한편의 긴장을 엿볼 수있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한돈,나누-리 요리교실

이난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차근차근 요리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정안인에게도 어려운 칼 사용법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있도록 알려주시는 모습에

시각장애인분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요리에 한 단계씩 성장할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이지 않나요?

자원봉사자 분들과 시각장애인 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요리재료를 손끝으로 느끼며

요리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비록 자신이 직접 만든요리를 볼 순 없지만

옆에있는 동료와 후각 촉각을 이용하여

요리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요리를 진행 해 나갈수록

자원봉사자분들과 시각장애인분들의 표정에서

성취감으로 인한 행복한 모습을 볼 수있었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까지 뿌듯해 지는 마음이었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한돈, 된장구이'와'부추 샐러드'입니다

어떤가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아직도 그 때의 따듯한 요리냄새가 맴도는 것 같습니다

함께 완성한 요리를 들고 사진을 찍는모습입니다

스스로 요리를 완성했다는 기쁨과 성취감에

환하게 웃으시며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요리를 완성한 후

함께 만든 한돈 요리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로의 음식을 맛보며

같은 재료로 요리를 했지만

각기 다른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신기해 하시며 즐거운 시식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식을 마친 후

각자 오늘 열린 나누-리 요리교실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 나누-리 요리교실_부산편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진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각자의 소감을 나누던 중

한 시각장애인분께서는 오늘 같은 기회가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노래로 표현해 주셨는데,

요리교실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대소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소감도 빼 놓을수 없겠죠?

처음 시각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던 한 분의 소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들과 틀린게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이다' 라는

이 한마디 말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소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누-리 요리교실에 참가한 단체사진입니다

모두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시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자원봉사자 분들과 시각장애인 분들의 환한표정!

마지막 기분좋은 단체사진촬영으로

이번 부산 나누-리 요리교실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한돈닷컴 회원님들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한 부산_나누-리 요리교실

그 들의 행복했던 시간이 잘 전달되었나요?

앞으로도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