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한돈닷컴은 소외된 계층에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한돈사랑을 알리기 위한

나눔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또한 그런 활동 중 하나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지난 나누-리 요리교실 춘천,부산편에 이어 이번 3기까지 시작된 나누-리 요리교실 6주간의 생생 현장스케치를 공유하겠습니다. 

한돈닷컴에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주일동안 요리교실을 도와주실 자원봉사자 10분을 모집하였고, 

6주간의 나누-리 요리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듣게 될 시각장애인분들도 6명을 모집하여

9월 21일 신촌 청정원요리공방에서 자원봉사자 대상의 오리엔테이션과 시각장애인분들의 사전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분들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기 앞서

6주간 진행될 나누-리 요리교실의 진행일정과

한돈에 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석종'님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갖는 시간과

시각장애인들을 도와주는 방법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유석종님의 강의를 들을 수록

자원봉사자분들의 표정에는 앞으로 자신이 

어디서든 '시각장애인분들을 만나도 선뜻 도와줄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직접 시각장애인들에게 줄 수있는 도움방법을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직접 길 안내를 어떻게 해야하고, 장애물이 있을 때는 

어떻게 알려줘야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체험하면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이 직접 시각장애인 체험과

도우미 역할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안대를 쓰고 체험을 하는 분들에게는

시각장애인분들이 어떠한 불편함을 갖고 있는지 이해하는 체험이었으며,

간접적으로 봉사를 체험하여

더욱 효율적인 안내와 도움의 방법을 알 수있었습니다.

평소에 배우기 힘들었던, 시각장애인분들의 계단 안내방법

문을 여닫게 될때, 어떤식으로 안내를 해 드려야하는지에 관한

세세한 방법까지 체험해 보았습니다.

직접 체험을 해 본 자원봉사자 분들은

10월 5일부터 진행 될 요리교실의 체험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있었고,

실제 시각장애인분들을 도와 줄 수있다는 자신감도

많이 상승되었습니다.

한쪽에선, 나누-리 요리교실에 '이난우'선생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갖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각기 다른 사연들을 함께 듣고 공감하며

앞으로 6주동안 진행 될 나누-리 요리교실의 전반적인 설명도 진행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분들의 표정에서도

직접 자신들이 쉽게 접할수없는 요리를 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내 보이셨습니다.

마지막, 이난우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진행 될 6주간 요리교실을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9월 21일 나누-리 요리교실 3기의 오리엔테이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작 될!

10월 5일 나누-리 요리교실 1주차!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