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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4기  3차 쿠킹클래스

지난 6월 6일은 현충일로 3차 요리교실은 1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한 주를 쉬고 모여서 인지 시각장애인분들과 봉사자분들 모두 일찍 오셔서 수업을 기다리셨습니다!

 

 

 

 

시각장애인분들이 요리교실을 보다 즐겁고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재료 및 도구들을 준비해주시는 봉사자반들이 분주해 보이시네요~ 

 

 

 

 

 

 

오늘의 요리주제는~ (두구두구) [한돈 제육덮밥]과 [연근샐러드]입니다.

이난우 선생님께서 추가 메뉴로 만능양념장도 속성으로 준비해주셨지요~ 

 

 

 

 

오늘도 신선한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완성시키기 위해 초집중 ~!!

비교적 칼질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조심스럽게 여유를 갖고 요리를 시작합니다.

(아무리 요리가 재미있고 배가고파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이난우 선생님께서는 돌아다니시며 칼질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봉사자분들은 옆에서 조력자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며 요리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한돈과 양념장을 황금비율로 조합하여 지지고 볶고~♬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연근과 야채들

양념 소스와 함께 버무려주니.. 완성되어가는 요리들의 냄새가~! (침샘자극!) 

 

 

 

 

 

 

 

어느덧 여기저기 요리가 완성되고 먹기 좋게 그릇에 옮겨 담아

맛있는 점심 셋팅을 완료 하였습니다!  (목 빠지게 기다리던 점심이다! +_+)

 

 

 

 

 

 

 

 

3차 요리교실에서도 너무나 맛있게 요리를 해주셔서 먹방을 찍었습니다..ㅎㅎ

다함께 합심하여 만들었으니 맛이 안 날 수가 없겠죠~?

도란도란 모여 담소도 나누며 즐겁게 식사를 하며 3차 요리교실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요리재료는 별도로 1회분 더, 예쁘게 포장하여

집에 돌아가셔서 만들어 드실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셔서 두손은 무겁게 돌아가셨답니다. ^^ 

 

 

 

 

한 회, 한회가 흘러가는게 너무 아쉽다고 하시며,

다음 4차 요리교실에서 웃는 모습으로 다시보기로 다짐하며~!

3차 쿠킹클래스는 여기서 막을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