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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쿠킹캠페인

[16.08.31] 충북 괴산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 현장 스케치
2016-09-05

 

 

[16.08.31] 충북 괴산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 현장 스케치


더위가 한풀 꺾이며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던 8월의 마지막날,

충청북도 괴산시의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번째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충북 여성한돈인 봉사자 분들과 함께 오늘의 요리를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이른 시간 궂은 날씨에도 지각하는 분 하나 없이 모두 모여 주셨습니다. 







인원체크를 마치고 충북 여성한돈인 고명자 대표님께서 오늘의 일정을 공유 해주시고

이어 한돈 1기 명예 홍보대사 옥지은 쉐프님 소개와 각자의 역할 분담에 대해 얘기해주셨습니다.







오늘의 메인 요리는 한돈 고추장 불고기, 월남쌈, 목심구이 & 두부쌈장 ~!!

목심구이팀(실외)과 그외팀(실내)으로 나누어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그외팀?은 월남쌈 준비와 식당 안쪽에서는 고추장 불고기를 만드셨는데요~

워낙 요리 솜씨오 다들 좋으시고 옥지은 쉐프님의 Tip까지 더해져 

아주 예쁘고 맛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목심구이팀은 거센 비바람으로 정말 더운 여름날 땀 흘리는 것 못지 않게 고생이 많았는데요~

비바람이 너무 거세어 급히 비닐로 벽을 만들어 막았지만, 그 때문에 안에서 발생하는

고기 굽는 연기는 꾹 참고 견뎌가며 끝까지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셨습니다.









이렇게 실내/외로 요리가 만들어지는 동안, 고명자 대표님의 진행에 따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은 재미난 마술쇼와 버블/풍선 체험을 함께 했는데요~

지난 논산의 에덴보육원에서 봤던 마술팀이 괴산에서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맛있는 요리와 여타 레크레이션이 마무리 되고,

행사 테이블에 완성된 음식을 비치한 다음 전달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3가지 메인 요리 말고도 인근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 배달될 도시락도 소량 준비되었답니다.)










고명자 대표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멀리서 찾아주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님과

바쁜 일정에도 잠시나마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김창현 부군수님, 좋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주신 복지관 정효선 관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논산, 용인과 마찬가지로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장애인 분들에게도

맛있는 우리돼지고기, 한돈을 좀 더 맛보실 수 있도록 한돈 100KG을 전달 하였습니다.





이렇게 전달식이 마무리 되고 내/외빈과 봉사자 분들이 모여 기념 촬영 한 컷~!

각 지역 여성한돈인 대표님들과 이병규 위원장님, 김정우 충북협의회장님도 한 컷~!

모두들 환한 웃음으로 본 행사를 축하하고 기뻐해주셨습니다.






행사가 모두 끝났으니 맛있는 음식들이 더 식기 전에 어서 맛을 봐야겠죠!?

내/외빈과 복지관을 찾아주신 장애인분들, 정성껏 음식을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충북 여성한돈인 봉사자분들과 옥지은 쉐프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한돈 지자체 나눔 쿠킹 캠페인의 4번째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매 행사를 진행하며 여성한돈인 봉사자분들께서 봉사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5번째 나눔 쿠킹 캠페인도 기대가 큰데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5차 캠페인에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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