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화창한 어느 날 

한돈 나누-리 요리 교실 5기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주에도 왔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해서 그런지 설래네요. *_~ 

오늘도 맛있는 한돈 요리를 위해 

봉사자분들이 곱게 앞치마를 매고

재료와 조리기구를 준비해주시고 계시네요.

빨리 시작하길 바라는 1인입니다.​

이난우 선생님의 기분 좋은 인사를 뒤이어

오늘 만들 요리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시네요.

무엇을 만들지 다들 궁금하시죠? ^^ 

재료 사진만 보면 감이 안 오시죠?

오늘의 요리는 연근 샐러드, 제육볶음덮밥 이에요.

고기와 채소의 궁합은 두 말하면 입 아파요.

진행되는 이 나누-리 요리교실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한답니다.

자! 본격적인 요리를 하기에 앞서,

눈이 불편한 참여자들을 위해 

이난우 선생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 주시고 계시네요.

선생님 멋져요~~~~~ 꺅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만든 두 가지 요리를 

한번 먹어 볼까요?

으흠 ~ 저도 맛을 살짝 봤는데요.

“정말 어떻게 이런 맛이 나죠…?”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맛을 봤으니, 정말로 요리를 해야겠지요!

먼저, 연근 샐러드 Go Go!

연근을 송송송 썰고, 채소 손질을 해요. 

정성스럽게 손질한 재료를 볼에 넣어 알차게 버무려요.

군침 돈다 돌아~~~

짠!

순식간에 연근 샐러드 완성 -!

자 그럼, 채소의 영원한 짝꿍! 고기가 나와야겠죠?

제육볶음덮밥 요리 시작!

채소를 손질 한 후,

돼지고기의 맛을 살려줄 오징어를 슥슥 손질해주세요~

다들 집에서 연습하고 오셨는지, 실력이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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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하면 빨간 양념이쥬~~

손질한 오징어와 먹기 좋게 자른 돼지고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볶아 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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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예쁘게 셋팅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먹어 볼까요?

하나 보단 둘! 둘 보단 셋!

참여자, 봉사자분들 그리고 이번 요리 교실을 위해 고생하신 담당자분들 모두~

맛있는 점심과 한주간의 이야기 보따리는 나누며 조금 더 가까워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 3차 요리교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