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화요일이 다가왔습니다!

화요일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이 열리는 날!

이번 주도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다녀왔습니다.^^​ 

깜짝 게스트 봉사자와 함께한 두 번째 시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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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봉사자분들은 일찍부터 원활한 요리교실 진행을 위해

재료준비에 한창이셨습니다.​ 

오늘 수업의 시작은 지난주에 미처 하지 못했던

참여자분들의 자기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자기소개로는 자신의 시력 장애 등급과 지난주에 진행한 나누-리 요리교실의 

간단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깜짝 게스트!

바로 배우 남보라 씨께서 봉사자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남보라 씨는 2년 전 드라마 촬영장에서 뵀던 이난우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이번 나누-리 요리교실에 참여를 결심하셨다는데요?

이난우 선생님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주셔서 나누-리 요리교실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요리 시연에 앞서 참여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이난우 선생님께서 직접 쓰신

일반 책과 점자로 된 요리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난우 선생님의 책은 수익금 전액을 보육원에 기증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은 장애인증이 있다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난우 선생님께서는 참여자와 봉사자들에게

주위에 요리를 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셨습니다. 

오늘의 메뉴 ‘한돈 떡갈비’와 ‘파프리카 냉소면 무침’ 재료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이난우 선생님의 요리 시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요리 시연은

깜짝 게스트 남보라 씨께서 어시스트로 참여해주셨습니다.^^

 1주차 보다 난이도가 있는 메뉴이다 보니

지난주보다 질문이 많았는데요,

이난우 선생님께서는 어려워 보이지만 만들기 아주 쉬운 요리라며, 

쉬운 설명과 함께 참여자 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셨습니다.

점점 완성이 돼가는 오늘의 메뉴 ‘한돈 떡갈비’와 ‘파프리카 냉소면 무침’

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완성된 오늘의 메뉴!

이난우 선생님의 ‘한돈 떡갈비’와 ‘파프리카 냉소면 무침’입니다!

요리가 완성됨과 동시에 봉사자들이 음식을 담아간 후,

선생님의 요리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리 실습시간!

두 번째 시간이라 그런지 1주 차보다

더욱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수현 씨와 김정희 씨는 이전보다 요리교실에 참여하고부터

자신감이 생겨 요리가 아주 즐겁다며

어느덧 취미 생활이 요리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두 완성된 오늘의 요리!

오늘은 지난 시간보다 거하게 한 상이 차려진 듯한 느낌이네요~

봉사자분들께서 부추전을 만들어주셔서 함께 먹으니 그 맛이 2배! 

다 함께 웃으며 식사 한 후 깔금한 설거지와 함께

마무리된 오늘의 수업!

다음 주에도 더 밝은 모습들, 맛있는 요리들로 찾아뵙겠습니다!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