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일요일 저녁 처음으로 아들과 단둘이 외식 했어요.
 
식구들과 이미 몇번 온 곳이지만  그때마다 카메라를 가져오지 못해  사진을 못 찍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카메라 먼저 챙겨들고 맛있는 고깃집으로 갔답니다.



이곳은 이마트 바로 근처에 있어서 특별한 지도나 약도가 없이도 찾기쉬운 곳이랍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정면이예요.
 
간판밑에 동그란 항아리같은게 보이는데 아마 저기서 초벌구이해서 나오는것 같아요.





앉자마자 옆에 대기하고 있는 밑반찬들이 주루루 내려앉네요.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성질 급한 저는 완전 좋아요..















제



이곳은 다양한 샐러드를 먹을수 있도록 샐러드바를 설치해둬서 언제든지 무제한으로 먹을수있는

곳이랍니다.


대


다양한 샐러드 퍼레이들 ~~
다

























사



진





이밖에도 더 많은데 우리는 고기를 먹으러 왔기에..






서빙하시는분들이 깔끔하게 입고 계시네요.
 
한돈 마크 제대로 꽝 박혀있는 앞치마~~





이날 우리가 주문한건 모둠 중이었는데 폭풍 흡입한 아들덕에 가브리살 2인분 추가해서

배부르게 아주 ~~많이 먹었어요.






드디어 맛보는 고기들..

황토가마에서 350도 숯불로 7분 80% 구워져서 나와 금방 익어서 이것 또한 흡족..




서빙하시는분이 직접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네요..







깻잎에 싸먹는 고기

일품으로 맛있어서 리필만 2번 불렀다지요..




 사진 찍을사이도 없이 없네요.

고기 처음 먹어본 사람처럼 ㅎㅎ





그리고서도 밥순이는 저는 또 된장찌개와 공기밥을 먹고 말았어요.

그만 먹어야지 ..

하는 마음은 앞서지만 고기 먹은 다음에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된장찌개가 필수잖아요.

그야말로 입안에 가득찬 행복아닌가요?












참...  놀이방도 있네요.. 꼬맹이 손님들은 자신만의 놀이터에서 놀수 있어서 좋구요

엄마 아빠는 테이블 사이사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다른 손님 눈치보는 일도 없어서 더욱 좋은

곳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곳은   정면에서 보이는 테이블 말고도 양 옆으로 커다랗게 문을 닫을수있는 방이 있

어서 단체손님이 와도 여유있게 드시고 갈수 있는곳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