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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나눔 이야기

[2018.09.10] 한돈자조금,국군 장병응원 한돈 1.1t 전달...“하영 고맙수다!”
2018-09-12

- 한돈데이(10월 1일)기념 제주도 5개 부대 대상 한돈 지원 -

 

10일(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주도 농업회사법인 몬트락에 방문해‘2018 한돈데이 기념 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을 가져, 

해병대 제9여단, 제주해안경비단, 공군 8546부대, 해군 제주기지전대, 379안보지원부대에 우리돼지 한돈 1,100kg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대한한돈협회 고봉석 서귀포지부 부지부장,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고철민, 김진삼 서부지부장, 신정재, 

해군 제주기지전대 류영근 인사참모 대위, 대한한돈협회 고권진 부회장, 제주양돈농협 김성진 조합장, 대한한돈협회 오동훈 제주지부장, 

제주해안경비단 전봉우 부단장, 대한한돈협회 장승하 서귀포지부장, 양정윤 제주도협의회장, 해병대 제9여단 정민용 인사참모 소령,

 379안보지원부대 이승엽 행정군수 계장, 대한한돈협회 양정규 남제주지부장)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제주 지역 국군 장병에게 한돈 삼겹살 약 1,100kg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오늘(10일) 제주도 농업회사법인 몬트락에 방문해 제주지역 5개 부대(해병대 제9여단, 제주해안경비단, 공군 8546부대, 해군 제주기지전대, 379안보지원부대)에 한돈 삼겹살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에 위치한 군부대 전달식에 이은 릴레이 한돈 전달식으로 불철주야로 힘쓰는 국군장병에게 사기진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태풍 솔릭에 큰 피해를 입었던 제주도는 피해 복구에 힘쓴 제주 군 장병들에게 한돈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양정윤 회장, 고권진 부회장, 제주양돈농협 김성진 조합장, 해병대 제9여단 인사참모 정민용 소령, 제주해안경비단 전봉우 부단장, 해군 제주기지전대 인사참모 류영근 대위, 379안보지원부대 행정군수 이승엽 계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양정윤 제주도협의회장은 “제주도는 여름철마다 태풍이나 장마로 큰 피해를 입는데, 매번 군 장병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매년 한돈데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으로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어 기쁘다. 비타민B가 풍부한 한돈 많이 드시고, 국군 장병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군부대 대상 한돈 나눔 전달식 외에도 소외계층 대상 한돈 김장나눔 행사, 시각장애인 대상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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