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이 준비한 새로운 소식과
풍성한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이벤트 상세정보


 

권보* 2016-05-02

여고 2학년 때 담임이셨던 김현수 선생님! 여고시절을 생각하면 선생님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사고뭉치 반이었던 2학년 5반 담임을 맡으셨던 선생님.. 선생님의 담당인 수학은 매번 전교꼴지에.. 수업시간보다는 만우절,축제 같은 날에만 맹활약하던 우리반 아이들♥ 그래도 항상 재치있는 유머로 저희를 웃겨주시고, 우리반만 따로 야영을 갈 정도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시고..학생들 한명 한명 잘하는 것을 찾아서 상담을 통해 북돋아주셨던 선생님..그런 선생님이 계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한창 사춘기로 반항심이 가득했던 저에게, 여러가지로 재능이 있다며 관심을 갖고 북돋아주셨던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학생들 한명 한명을 진심으로 대하고, 관심을 갖고 말 걸어주신 선생님,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셨던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소중한 학창시절이었고, 그 시절을 나쁜기억이 아닌 흐뭇한 미소로 기억하는데는 선생님의 덕분이 컸습니다. 그때는 정말 감사했고, 가끔씩 말썽 부려서 죄송했습니다^^♥ 몇년전에 친구들과 찾아뵈었는데 주름이 늘었지만 여전히 장난끼 많고 웃음 많은 선생님의 모습 반가웠어요! 조만간 또 찾아뵙고 싶습니다^^ ♥ 지금도 교단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며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실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더욱 멋진 제자가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

이숙* 2016-05-02

5월 14일 1박 2일로 시댁에서 4가족이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결혼해서 처음이예요. 다들 멀리 살아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아가씨네는 명절에도 보기가 힘들어 이번에 처음으로 여행을 계획했어요.아버님이 몇번의 수술로 일년에 몇달씩 병원에 계실때가 많았어요. 지금은 운전도 못하시고 집에만 계시니 답답해 하시고 공기좋은데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산책도 하다 오려구요. 제가 고기 사간다고 했는데 좋은 고기로 사가야 다들 맛있다고 칭찬해 주시겠죠 ~ 한돈으로 점수 따고 싶어요. 지금까지 아버님 대신해서 새벽같이 나가서 일하시고 아버님 병간호 하시느냐 몇년사이에 더 많이 늙으신 어머니.. 항상 저희가 고마워하고 사랑하는거 아시죠 ~ 제가 막내로 자라서인지 철도 없고 할줄 아는것도 없고 어머니 보시기에 많이 부족한것이 많을텐데 그래도 예뻐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 어머니 계셔서 항상 든든해요. 어머니 처음으로 가는 여행 즐거운 추억거리 많이 만들고 맛난거 많이 먹고 와요 ~~ 우리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 더욱 행복하게 살아요 ~

최윤* 2016-05-02

저는 저희시어머니께 감사한마음 전하고싶어요 여자가 결혼하면 자기물건 안사게 된다며 때마다 제화장품이며 옷도 사주시고 아프신 친정엄마를 대신해 세딸을 낳을때마다 산후조리 다해주셨던 고마우신 어머니 제가 좋아하는건 잊지않고 그거 볼때마다 저생각하시고 사주시는 고마운 어머니시랍니다 제가 냉이를 좋아하는데 봄이면 저 주려고 시골 외삼촌댁에 내려가 들에서 직접 냉이를 캐서 손수 다 다듬고 씻어서 저주려고 버스타고 두시간을 달려오시기도 했던 어머니시랍니다 이렇게 저를 며느리가아닌 친딸처럼 생각해주시는 어머니시인데 작년 조금은 힘든시간을 보냈었어요 시아버지께서 작년 간암을 진단받으시고 1년여시간을 병원에 계셔야했었답니다 좁은 병실간이침대에서 늘 쪽잠을 주무셨던 어머니 결국은 올 1월에 아버지께선 저희곁은 떠나셨답니다 1년여시간을 병원생활로 어머니께서도 많이 지치셨는지 피부도 많이 상하셨더라구요 늘 어머니께 사랑을 받기만했었는데 이번엔 제가 어머니께 제마음도 전하고 좋은선물도 드리고싶어요 지난달 혼자계신 어머니가 외로우실것같아서 많은 고민끝에 어머니집에 들어와살고있답니다 친딸처럼 이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지만 그래도 함께 지내다보면 서운한일도 생길수있고 불편한일도 생길수있기에 조금은 걱정도하고 망설이기도했었지만 지금와서 보니 오길 잘했구나 싶답니다^^ 어머니께서도 저희가 불편하지않게 배려해주시고 어김없이 절 친딸처럼 대해주시니 저역시 어머니가 예전보다 더 편하고 좋아지더라구요^^ 늘 부족한 며느리 이뻐해주시고 늘 우리가 힘들때 든든하게 저희를 보듬어주시는 고마우신 어머니께 제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어머니 우리세딸들보며 많이 웃으시는 어머니뵈면 정말 들어와살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지금처럼 어머니께서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족한 며느리 언제나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어머니께 더 잘할께요 그러니 부족해도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모녀사이같은 고부사이가 되요 어머니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송종* 2016-05-02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아빠가 된지 이제 14개월입니다. 지금 아들은 처가에서 키워주고 계세요! 충남 청양에서. 제 부모님이 하늘나라에 계셔서.. 저를 아들처럼 생각해주시고 제 아들까지 키워주시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장모님께서 힘드실텐데.. 못난 사위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지요. 딸 고생할까봐 선뜻 나셔서 키워주신다 하셨는데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장모님이 한번은 니새끼가 귀하면 내 새끼도 귀하다시며 제 아내가 힘들어안햇으면 좋겠다고 하셨거든요. 아내 고생 안시키도록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다른 분들은 6일도 쉰다는데 저희는 주말에나 내려가겠네요. 어버이날 장모님 장인어른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김미* 2016-05-02

저희 아버지께서 17주전에 수술하시고 일반실에 입원하시면서 회복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연세가 많으셔서 회복이 더딘데 빠른 시일내에 쾌유하셔서 퇴원하시길 같이 빌어 주시겠어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저는 믿어요. 아버지 이번에 치료 잘 받으셔서 쾌유하시면 이제부터는 아버지가 하고 싶으신 일 하시면서 편안하게 남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해요. 늘 가족을 위해서 아버지 당신 자신의 건강을 너무 안 챙기셔서 지금 너무 힘드신 듯 해서 마음 한 켠이 아려옵니다. 이제라도 아버지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어머니도 아버지 간병으로 집과 병원 왕복하시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어머니 건강도 챙기시면서 생활하셨으면 합니다. 두 분의 건강 하신 것이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에요. 우리 가족 지금까지 잘 해 왔고 몇개월동안 어두운 터널을 보냈었는데 이제 조그마한 빛이 조금 보이네요. 희망을 가져 보자구요. 아셨죠?

정현* 2016-05-02

나의 든든한 등대 울엄마~ 엄마고마워요 우리단비11살이되도록 일하는날막내딸 위해서 손녀딸키워주시고 집안일까지다해주셔서 막내인저는 맘놓고 일하러 다닐수있었는데 가게가예전처럼 잘되지않아서 엄마용돈한번 제대로 드리지못한지가까맣기만한데 손녀딸 보시느라 꽃구경한번 가시지못하고 온천한번 다녀오시지못하게해드린못난딸 너무죄송하고 늘 면목이없는데 그런데도 힘들어하는이딸걱정으로 엄마집 우리집오가시면서 두집살림 다해주시고 퇴근길에는따뜻한 밥상까지차려주시는 울엄마 어제는 엄마가 끓여놓으신 바글바글된장찌게먹으면서 울컥 가슴이 짠해오더라구요 가게손님들 엄마연세손님들이오시면 모두들 꽃구경가신다고 하실때마다 얼마나가슴이 짠하고 먹먹하던지 엄마생각하면 마음이 많이아파요 그래서 더힘내서 열심히 일하구있어요 엄마한테 효도하고싶어서 올해는꼭 제주도여행 보내드리고싶어서 열심히 또열심히일하고있어요 엄마 항상곁에서 따뜻한사랑으로 지켜주셔서 너무너무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김경* 2016-05-02

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인 친구~ 이제는 둘다 30대 아줌마가 되어서, 서로 직장일하고 사는게 바쁜지라 예전만큼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틈틈이 전화로 안부도 묻고, 힘든일은 하소연도 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우리들! 얼마전 일마치고 집에 왔는데, 나를 살포시 기다리고 있던 택배 하나..... 누가 보냈나했더니.... 글쎄 너가 어깨안마기를 보냈더라. 예전에 전화하면서, 일할때 어깨랑 허리가 너무 결린다고, 젊은나이에 벌써 디스크 걸린거 아닐까 걱정된다는 말을 했더니 안마기를 사서 보냈네. 서로 사정을 뻔히 알고 있고~ 생활비 쪼개서 사려면 너도 많이 힘들텐데 이렇게 챙겨주다니, 미안하고 참 고맙다. 너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감동이었어.... 친구야, 살아가며 너 때문에 외롭지 않고 힘이난다. 너한테 나도 더 살뜰히 챙기고, 힘이 되고 의지되는 벗이 되도록 할게. 항상 건강하고 축복받는 일만 가득하길, 내가 늘 기도하는거 알고있지? 미안하고 고맙고 싸랑해 내 친구 유정 ♡

여은* 2016-05-02

사랑하는 사랑의잔소리를 많이하시는 엄마! 와 함께 듣고 싶어요! !! 지금은 그 잔소리마저도 듣기 좋고 행복하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엔 잔소리 하시면~ 너무나도 싫더라고요~ ㅠㅠ 어찌나 싫던지~ 문을 쾅 닫고 들어가곤 했답니다~~!! 제발좀 이것좀 그만해라 저것좀 그만해라~ 그것만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 먹기 싫은 음식 주시며~ 이것도 좀 먹어봐라!!!! 감기 걸렸을땐 제가 싫어하는 수세미액기스나~~!! 도라지차를 주셔서~!! 먹어야 기침이 멈춘다며~ 먹으라고 주면 전 막 짜증내며~ 버리기도 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지금 그 행동을 제가 아이들에게 하고 있더라고요~~!!!! 한푼 , 두푼 조금씩 모아라라는 잔소리 때문에~ 지금도 생활습관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생기면 모으기부터 한답니다~~!! 언제나 사랑의 잔소리는 들어도 좋으니~ 이제 건강하시기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막내라고 어리광 피면, 아무말씀 안하시고, 다 들어주시던 엄마! 언제 어떤모습으로든 당신은 우리들의 어머니로서 그 자리에 서 계셨습니다. 그 엄마란 두 단어안에 얼마나 무거움이 느껴지고, 고단한 인생살이가 엮어 있는지 저는 몰랐어요. 항상 엄마라고 부르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빛나는 여인 "엄마"란 이름의 두글자를 가진 이름의 울 어마!! 위대한 인물입니다. 사랑해 엄마! 엄마의 딸로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요즘들어 갱년기 셔서 그러신지~ ㅠㅠ 무척 우울해 하시곤 하는데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웃겨드려도~ ㅠㅠ 다시 우울해 지시고!! ㅠㅠ 달랠 수 없었던 엄마의 우울증 이젠 제가 더 사랑해 드리고 챙겨드릴께요! 엄마 사랑해요!

임동* 2016-05-02

부모님 돌아가시고 늘 저를 안쓰러워하며 맛있는 것도 항상 챙겨주시고 따뜻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는 장모님한테 그동안 쑥쓰러워서 표현을 잘 못했는데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해드리고싶네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정* 2016-05-02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동* 2016-05-02

박수진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프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도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이렇게나마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셨어요. 언제나 예쁜 옷을 입고 밝은 웃음으로 우리를 대해주시던 선생님은 어린 저에게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해주었어요. 하지만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게 있었어요. 바로 육성회비였어요. 어느 날 아침, 선생님께서 육성회비 봉투를 나누어 주셨어요. 저는 그 날 이후로 학교에 가지 않았어요. 이틀 째 되는 날, 그 날도 저는 집에서 혼자 있다가 초저녁 무렵 잠이 들었어요. 저를 깨우는 목소리에 눈을 뜨니 화가 난 엄마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선생님의 얼굴도.. 다음 날, 저는 학교에 갔고 선생님께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저를 반겨 주셨어요.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선생님께서는 육성회비 때문에 더 이상 제 이름을 부르지 않으셨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선생님께서 제 육성회비를 미리 내주셨던거였어요. 저에게는 비밀로 하고. 그 일이 있고 난 후부터 저는 가끔씩 엄마가 싸주시는 봉지를 몰래 선생님 자리에 놓곤 했었죠. 그 봉지 속에는 밤, 고구마, 옥수수 같은 것들로 엄마가 새벽시장에서 떼어온 물건들 중에 가장 좋은 것들을 담아 준 것이었어요. 그러면 선생님께서도 아무 말씀 없이 저를 보고 밝게 웃어주시곤 했었어요. 그 사랑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지곤 한답니다.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다음에는 제 아이들 손을 잡고 꼭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구숙* 2016-05-02

사랑하는 가족 사랑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동* 2016-05-02

따뜻한 햇살이 우리의 길을 안내해주고 열어주는 것처럼 어머니, 아버지는 저희들에게 따뜻한 안내자가 되어주셨습니다. 몸은 가까이 있지만 마음의 거리가 가깝지 않아서 때로운 마음의 갈등, 다툼도 있었지만.. 아마 그런 과정이 있어서 지금 이 순간이 더 편하고 따뜻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거울을 보며 속상해 하는 우리 어머니, 가장의 무거운 어깨에 표현하시지는 않지만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저희들 또한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여전히 저희들에게는 아름다우신 모습이며 아버지는 늘 버팀목이 되어주신다는 것을 잊지말아주세요. 벌써 나이가 많이 들어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결혼하라고 재촉하시는 부모님이지만 전 아직은 여기 우리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전 우리라는 단어가 참 좋습니다. 당신들과 저희들이 사는 우리집에는 30년을 함께 살아온 우리 가족의 추억, 아픔,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떠나기가 싫어지는지도 모르죠. 머지 않아 저도 동생도 새로운 가정을 꾸려나가게 될테지만 그때까지 이곳 우리집에서 따뜻한 온기를 많이 가져가고 싶네요. 늘 지금처럼 아름답게 살아가시길 바라며... 늘 고맙습니다

이동* 2016-05-02

아버지가 되어서 아버지께 아버지, 큰 아들입니다. 결혼 한 후에도 공부한답시고 여전히 아버지께 폐 끼치고 있는 부족한 아들이 무엇이 바쁘다고 이렇게 숙제가 돼서야 참으로 오랜만에 편지를 써봅니다. 아주 어릴 때는 아버지가 일 다니실 때 오토바이 뒤에 타고 시골의 밤길을 신나게 달리던 기억이 있는데 언제부턴가 아버지는 저의 제 1의 미움의 대상이었죠. 어머니에게 너무 함부로 대하시고, 이치에 맞지 않아도 가장의 권위로 큰 소리로 고함을 치실 때도 부르르 속으로 욕도 하고 분을 품기도 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는 아직 어리다며 저의 생각들에 콧방귀를 뀌셨고, 저도 아버지의 겉과 속이 다름을 지나치게 비판하고는 했죠. 이렇게 아버지가 되어서 아버지를 조금씩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가끔 이런 저런 의견도 나누면서도 서로 서운했던 지난 일에 대해서는 꾹 입을 다물고 있는 건 아버지도 저도 과묵한 경상도 남자여서 인가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더 압니다. 아버지께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오셨다는 거.. 그게 참 어려운 일이라는 거.. 제가 경험하면서야 조금씩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버지와 어떤 부분은 비슷하게 또는 다르게 저도 어느새 아버집니다. 이제 가족 내에서도 같은 입장의 동료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동료로서 더욱 가깝게 지내며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서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우여곡절은 많았어도 참 아버지는 제게 좋은 아버지였습니다. 지금도 더욱 좋은 아버지가 되어 가시고 계시구요. 꼭 제가 좋은 모습으로 기쁘게 해 드릴수 있게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전히 말 뿐이라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동* 2016-05-02

너게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 힘들고 어려울때 도와준 사람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지 나에게는 너는 그런 사람이야. 올해는 네가 새로 옮긴 직장 때문에 힘들어 하는거 묵묵히 지켜보면서 잘 적응하기를 응원했어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네가 차츰 나아지는 모습에 나도 기뻤어 앞으로도 우리 화이팅 하자~~ 항상 널 응원할께~~

이석* 2016-05-02

어머니 든든한 버팀목으로 계셔 주세요 사랑합니다

이동* 2016-05-02

아직은 그동안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해온 꿈과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서 때로는 몸과 마음 모두 견딜 수 없을 만큼 많이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지금의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고비를 잘 이겨낸다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이 의미있는 결실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을거야.. 그리고 주어진 환경과 여건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내 곁에 있어주어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고마워.. 다른 누구도 아닌 너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항상 응원할께.. 아자아자 화이팅..

구정* 2016-05-02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어요~

이두* 2016-05-02

오늘 하루도 어느때처럼 바쁘게 작업현장을 누비셨을 엄마께 ~ 엄마 사랑해요.어느덧 녹음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이네요. 언제나 피곤한 기색으로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동안 신경써 도와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요즘 부쩍 팔다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는데 물론 일도 좋지만 엄마 몸도 돌보면서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뭐니뭐니헤도 건강만큼 좋은 것은 없으니까요. 항상 저와 우리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엄마의 모습에 늘 감사드립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더 노력해서 좋은모습 보여드릴게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뜻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

지명* 2016-05-02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은사님께 고마움에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은사님 건강하고 안녕하시겠지요? 언제나 곁에서 지켜 보면서 제가 실의에 빠져 있을때 언제나 찾아와 토닥여 주시고 좋은 말씀과 좋은 조언을 해 주셨기에 이렇게 커다랗게 자라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사회 생활 잘하고 잇습니다. 이것이 바로 은사님 덕인것 같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 은사님 뵙고 맛있는 점심 식사도 나누면서 학창시절에 이야기도 나누며 학교 교정도 걸어보고 싶습니다. 고마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은사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