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이 준비한 새로운 소식과
풍성한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이벤트 상세정보


 

이선* 2016-05-02

얼마전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에게서 걸려온 전화였어요. "딸, 잘 지내고 있지?" "응, 아빠, 왠일이세요?" "그냥, 우리딸 보고싶어서 전화했지" 평소 전화를 잘 하지않으시는 아버지가 전화를 하셔서 조금은 의야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별 말씀을 안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어요. 혹시나 무슨일이 있으신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사는게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금새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빠, 여기는 무슨일이세여? 어디 아프세요?" "아니다, 일은 무슨... 그냥 친구가 입원해 있어서 문병 온거야...." 전, 아버지의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야 말았습니다. 평소 건강하나는 자부하시던 분이셨거든요. 그런 아버지가 몸이 않좋으시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아버지를 만났던 그때, 조금만 더 의심을 해볼껄 그랬어요.... 아버지의 표정이 그리 밝지만은 않으시단걸 그때... 조금만 더 자세히 볼껄 그랬습니다. 친정집에 갔다가 우연히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걸 들었는데 아버지의 건강이 많이 않좋으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걱정 할까바 저에게는 비밀로 하시자고 말씀하시는 아버지... 안방 문 뒤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온걸 아시곤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밝게 웃어보이시는 아버지, 저도 그런 아버지에게 차마, 아버지가 아프시단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평소처럼 어리광도 부리고 투정도 부렸습니다. 어쩌면 그게 아버지 마음이 더 편하시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부모님은 평생 제 곁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늘, 든든한 버팀목 처럼 제가 힘들면 기대설수 있도록 늘, 같은 자리, 같은 모습으로 머물러 계실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동안, 좀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네요... 앞으로라도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음식도 많이 사드리고 함께 여행도 가고 그래야 겠어요.... 나중에 더 큰 후회, 하지 않도록이요...^^ 저희 아버지 힘내시고, 아픈 거 빨리 낳으시라고 꼭꼭~!!!! 응원 부탁드려요^^ ㅡ아래 글을 수정 하려고 했는데 수정이 않되서 다시 작성 했습니다ㅡ

이선* 2016-05-02

얼마전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에게서 걸려온 전화였어요. "딸, 잘 지내고 있지?" "응, 아빠, 왠일이세요?" "그냥, 우리딸 보고싶어서 전화했지" 평소 전화를 잘 하지않으시는 아버지가 전화를 하셔서 조금은 의야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별 말씀을 안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어요. 혹시나 무슨일이 있으신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사는게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금새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정순* 2016-05-02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가져본지가 너무 오래 되었네요. 어버이날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행복한 한돈잔치 펼치고 싶어요. 일상의 고단함을 친정식구들 만나며 풀어본답니다. 식구들 모두 우리집으로 총 집합~~~ 다른 약속 잡기 있기 없기? 없기?

김정* 2016-05-02

얼마전에 어머니 일하는곳에가서 어머니를 도와드렸어여~~~어느덧 백발의 노중년이 된어머니 ~! 직접 눈으로보니 많이 힘드신데 내색없이 하셨구나하는 마음에 가슴이 찡하네여~~늘 가족들 앞에서는 당당한 어머니이지만 뒤에서는 허리,어깨등에 파스를 붙이느라 고생 많으신 어머니의 마음 ~ 직접 같이 일을함으로써 어머니란 세글자가 얼마나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세글자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네여~~~어머니 감사합니다.~~오늘 만큼이라도 따뜻한 문자라도 전해드리려합니다.~~~

박춘* 2016-05-02

힘들고 지쳐도 항상 나를 생각해주는 내친구들..정말 고맙고 늘 이고마움 잊지않고 오래오래 간직할게

장수* 2016-05-02

사랑하는 엄마~!!! 올해초에 뜻하지 않게 아빠를 머나먼 곳으로 떠나보내게 되고 엄마도 그 이후로 많이 아프셔서 무척 걱정했어요.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엄마는 항상 저의 버팀목이 된다는거 아시죠?? 쑥스러워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아빠, 엄마 무척이나 사랑하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저희 집이 따뜻한 봄날처럼 웃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아빠, 엄마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

최석* 2016-05-02

사랑하는 민영에게............ 그동안 내가 지방으로 내려온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그동안 연락도 못하고 소홀히 한점 정말 미안하다. 언제나 너에게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못하는구나....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그자리인걸 알지.... 서로에게 소홀히 해도 마음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그자리를 지켜주지 못할망정 마음이 항상 그자리에 머물르니 말이야..... 서울에 올라가도 서로 바빠서 얼굴만 보고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정말 슬프다. 언제나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너두 나를 사랑해주길 바란다. 이렇게 헤어져 있어도 언젠가는 같이 보면서 웃을수 있는날이 있을거야~~~~사랑하는 마음 언제나 변치말고 끝까지 우리의 사랑을 이루자..... 사랑한다 민영아!!!!!

이은* 2016-05-02

시골에서 하우스농사를 지시느라 고생이많으신 부모님 ♡ 노처녀 막내딸때문에 많이 맘고생하셨는데.... 드디어 결혼을 했네요 :) 이제는 잘사는 모습으로 부모님께 보답하겠습니다. 이제는 일좀줄이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이지* 2016-05-02

자신보다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풍성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영* 2016-05-02

정말 고마운 그리고 우리 가족의 전부가 되어버린 우리 작은 올캐언니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없는 살림에 집으로 시집와 알뜰살뜰 살림 잘 꾸리고 공부 잘하는 착한 조카들 그리고 요양병원에 계시는 시어머님에게 딸들 보다도 더 자주 방문하면서 효도를 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되는 우리 올캐언니입니다. 언니 시누이라고 잘 해주지도 못하는데 생일까지 챙기며 전화라도 해주고 너무 고마워요. 언니 덕분에 오빠도 일 열심히 하고 가정적인 모습에서 정말 보기좋아요.. 3번의 대수술까지 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데 항상 건강 잘 챙기고 몸조심 잘하길 바래요... 언니 이번에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조카가 정말 자랑스럽네요.. 교육열 만큼은 언니를 따라오지 못하듯 이 모든게 다 언니 덕분에 조카들이 성공한듯해요. 집안 행사에 가족들이 다 모이게 될때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가족에 끈끈한 정을 나누기로 해요.. 언니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최수* 2016-05-02

오늘도 손주녀석 보시느라 힘드셨을 어머님께..맞벌이 하는 아들부부 대신해서 평일 하루종일 집안일에 아기돌보기에 힘들법도 하시지만 언제나 며느리편에 서서 응원과 도움을 주시는 고마우신 울 어머님, 평일엔 이제 두돌다되가는 손주 뒷바라지에 주말 잠깐 쉬시는 날에는 아들부부 먹을 반찬 마련에 잠쉬도 쉬지 않으시지만 여전히 해주는게 없다며 미안해 하시네요. 저도 아기를 낳고 키우다 보니 이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사실 받기에만 익숙하고 표현도 잘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맙고 의지를 많이 한답니다.다음주면 어머님 생신도 다가오고 부끄럽지만 가족이 된지 4년만에 처음으로 어머님 생신상 차려드리고 싶네요. 정말 솜씨없는 며느리지만 정성을 듬뿍담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주면 어버이날이지요..어머님 너무 죄송하구요,,그리고 고맙습니다..다가오는 어머님 생신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며느리가 차려드리는 첫 생신상 기대해주세요^^

박* 2016-05-02

언제나 믿어주시고 항상 기도해주시는 부모님 참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부모님께 큰 기쁨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일* 2016-05-02

당신 건강도 안 좋으신데 항상 저부터 걱정하시고 챙겨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항상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어버이날 아니면 안부전화를 잘 묻지도 용돈을 자주 챙겨드리지도 못해 항상 마음이 아프고요.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으로 부모님께 받고 있는 사랑 조금씩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양희* 2016-05-02

엄마~ 요즘 눈건강이 안좋아 걱정 많이 하고 있어요. 매일 전화 안부 전화 드려야지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도 못드렸네요. 엄마 손을 잡고 주말이면 남들처럼 영화도 보고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도 많이 해야 하는데 너무 죄송 하네요. 엄마가 해주시는 따뜻한 밥상이 오늘은 이리도 그립고 엄마목소리가 너무나 듣고 싶어 글로 남겨봅니다. 사랑하는 엄마

전정* 2016-05-02

지금 이사 준비로 한창 바쁠 언니, 조카 양육에 살림까지 도맡아 한다고 많이 힘들텐데 멀리 떨어져 살아서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글로나마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돼지 고기 엄청 좋아하는 언니를 생각하며 좋은 결과 기대해 볼께!!! ㅎㅎㅎ "한돈이 최곤거 물론 알고 있겠지??"

전임* 2016-05-02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돈 잔치를 벌이고 싶습니다

김시* 2016-05-02

칠순이 가까운 연세! 굽어가는 등. 아픈 허리로 아직도 이혼한 딸과 손주들 아침 상 차려주시는 어머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면 그 정성에 효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받기만 하는 저는 참 나쁜 딸이네요. 괜찮다 괜찮다 하시지만 그래도 마흔 먹은 딸이 모를까요. 오늘도 자식을 위해 희생만 하는 당신에게 오늘은 미안하다 죄송하다... 사랑한다고 전해보고 싶습니다. 엄마!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조현* 2016-05-02

출근할 때는 "오늘도 차 조심하고 밥은 제때제때 꼭꼭 챙겨 먹어라.. ", 퇴근해서는 "야근에 회식에 이러다가 우리 아들 잡겠네.." 울 엄마가 항상 나 한테 하는 말... 잔소리라기보다 아들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거 잘 알아요.. 엄마~~ 밖에서도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고 술자리에서도 엄마 말대로 빈속에 술 안마시고 안주 든든하게 먹고 마실 테니까 걱정 붙들어 매시고 어머님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 아들과 함께해요..^^

최승* 2016-05-02

요즘 소방공무원 실기시험준비로 하루종일 운동을 하면서 또 학업도 같이 하느라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피곤해보이는 내 사랑하는 동생~ 항상 무뚝뚝하고 살갑게 대해주지못했지만 항상 널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어! 몸도 마음이 많이 지칠테지만 조금만 더 힘내고! 또 한돈으로 기운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김도* 2016-05-02

사랑하는 우리 공주~ 임신하고 몸이 계속 안 좋아서 오빠가 걱정이 많아요. 그래도 우리 애기랑 잘 버텨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이제 곧 만날 우리 딸이랑 셋이서 알콩달콩 잘 살자!! 오빠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평생 행복하게 해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