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다 기다려주고, 5년이나 일했는데 모은 돈 하나 없이 결혼준비할 때, 사기결혼 당했다고 놀리면서도 다 감싸준 남편, 벌써 결혼한지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처녀적 돈은 내가 따 써놓고는 결혼하고 빚값는다고 그 좋아하는 고기 안사줘서 미안해. 안끝날줄 알았는데 이제 슬슬 끝이 보이네요ㅎ 앞으로도 우리 지난 5개월처럼 즐겁게 으쌰으쌰 맛나게 살자! 신랑 ♥
허영*
2016-04-21
하얀 머리칼에 주름진 얼굴 ~ 친정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릴때면 점점 늙어가는 모습이 생각나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가난했던 그때 그시절에 우리 6남매를 모두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느랴 고생도 참 많을셨을텐데요.. 아침에 눈 뜨면 학교 준비물을 사야 하기에 모두가 손을 벌려야 했고 뒷받침을 다 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심정은 오죽했겠을까요..ㅜㅜ 제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 이제서야 부모님 심정을 알수가 있을것 같아요.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잘 성장하게 해 주셨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해 주심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만수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최은*
2016-04-21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맛있다는 아버님..제가 며느리지만 딸처럼 잘해주시고 아들은 필요없다고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시는 아버님..제가 애교도 없고 그래서 아버님에게 표현은 못하지만 저도 아버님 많이 좋아해요..소고기 사드린다고 해도 비쌀까봐 그런지 맨날 삼겹살 먹자 하시는데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아버님 제가 더 잘할게요~
천우*
2016-04-21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건강한 한돈과 함께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에 한돈이 전해주는 선물세트...!!!
최필*
2016-04-21
엄마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효도 많이 하는 착한딸 되겠습니다.
곽병*
2016-04-20
저는 35살에 남자친구도 없어서 결혼도 못하는 노처녀에 백수입니다 이런 막내딸을 항상 걱정하는 딸바보 부모님들이 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항상 잘될거라고 힘내라고 하시고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고 몰래 용돈도 주시고 ~이런 부모님한테 저는 매일 짜증만 내고 ~내 마음과 다르게 나쁜말만하고 ~부모님이라 너무 편해서 내 짜증 들어줄거라 믿어서 그만 ~명절때 부모님이 우시면서 내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전 정말 속상해서 하루종일 운적도 있어요 제가 너무 한심해서 부모님하테 너무 죄송해서 ~전 왜 이런걸까요 이런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꼭 효도하겠다고 말하며서 꽉 안아주고싶습니다 진심으로~그러니 건강하시라고 ~꼭 취업해서 부모님 용돈과 여행도 보내드리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멋진 신랑감도 소개시켜주고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막내딸 걱정 짐 내려놓게 해주고 싶네요 그래서 꼭 부모님의 환한 웃음을 보고싶네요 정말 두분은 내인생 최고의 선물이고 축복이라고 다음에도 저의 부모님으로 저는 부모님의 딸로 태어나고싶다고 정말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싶어요 ^^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의 부모님이 한돈 고기 엄청좋아하거든요 최고라고 ~!! 사랑합니다 정말 한돈 넘 아낌니다~♡
오미*
2016-04-20
이제 손자, 손녀 보는 재미로 사신다는 우리 아버지~
우리 삼남매 이렇게 건강하고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얼마나 부모의 자리가 크고 어려운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우리에게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아버지, 그 사랑 이제 아버지께 돌려드릴게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지금처럼 이렇게 웃으면서요.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희*
2016-04-20
“그냥 작은 빵집이라도 하면 좋겠어. 정년도 없고 떼돈을 벌지 않아도 좋
으니.......“씁쓸한 표정을 짓는 아빠를 보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그동안 툭하면 시골로 내려가자던 말과는 달리 아빠의 진심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올해 들어 부쩍 힘들어 하는 아빠를 보면 자꾸 미안해집니다. 이렇게 힘들 때 아빠에게 오히려 경제적으로 짐을 더해준 것 같아서.......우리만 힘든 게 아니라고, 곧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해보기도 하지만 아빠의 늘어진 뒷모습을 보면 불안해지기까지 해요. 그도 그럴 것이 언니와 나를 뒷바라지 하느라 허리가 휠 지경이고, 급작스러운 퇴직으로 지금은 지인의 회사에 나가고 계신답니다. 월급을 받기 보다는 용돈을 받는 정도로. 그나마 엄마가 하던 일도 이제는 접은 상태이니 경제적으로 모든 부담을 아빠가 책임져야 하니.......그러다보니 정작 자신을 위해 쓸 여유가 없어 언젠가부터는 아빠 모습이 초라해지는 것 같아 안타까워집니다. 사계절 내내 한 켤레의 구두로, 그것도 낡아서 비라도 오는 날이면 양말이 젖어 수선 집에서 창을 갈아 신고, 남방도 목 부분이 달아 헤져서 세탁소에서 바꿔 달아 입고, 소매부분은 수선조차 할 수 없어 접어서 입고, 청바지는 헤진 부분을 짜집기 해서 입고......“내 성격도 참, 한 번 마음에 드는 옷만 죽어라고 입으니.......”
저희들 앞에서는 차마 사실대로 말 할 수 없어 여유가 없는 게 아니라 당신의 성격 탓으로 돌리고.아빠,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걸으세요. 아빠에게는 미래의 약사, 외교 분야에서 일할 우리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엄마도. 우리 모두 아빠를 사랑한다는 것도, 지금은 비록 아빠의 어깨가 무겁다 해도 조금만 참고 견디면 그 짐을 모두 함께 나눌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언젠가는 아빠도 딸 잘 두었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빠, 사랑해요.
오상*
2016-04-20
실직하고, 정말 의지할 곳 없이 힘든 시간 보내고있는데, 힘내라고 고기도 사주고 격려도 해줘서 정말 고맙다. 어서 재취업해서 너에게 받은 고마움 전하고 싶은데. 기약이 없는 점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사실은 한돈에서 훌륭한 선물세트를 선물로 주는 행사가 있어서, 다른것은 잘 못해줘도 든든한 우리 고기 한돈으로 빚은 맛있는 고기세트 한번 해주고 싶어서, 참여했어. 나의 고마운 마음이 고기에 담아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권*
2016-04-20
사랑하는 나의아내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싶네요! 하던사업을 접기위해 폐업신고를 하던날 막막하기만하고 너무큰상심으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아무런말도 할수없었는데 조용히 날위로하며 용기잃지않길 힘을내길 간절히 바라며 눈물을 보였던 아내의 모습이 잊혀지질않네요! 그렇게 지금 또다시 힘을 낼수있도록 제곁에서 어려움참아내고 같이 일어서기위해 애쓰는 나의 아내에게 감사의 글을 보내고싶습니다
윤은*
2016-04-20
한 달에 쉬는 날이 딱 이틀 뿐이라서 그나마 명절 연휴가 있는 달에는 며칠이라도 더 쉴 수 있어서 기뻐하는 울엄마. 급하게 집안일 처리해놓고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해서 반찬이며 국을 준비해놓고 주무시는 울엄마. 농사짓는 외할머니 도와드린다고 그나마 시간이 여유로운 휴일날 시골에 내려가서 땀흘리고 오는 울엄마. 이런저런 손님들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고 예전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 때도 있는데 늘 부지런하신 울엄마.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김원*
2016-04-20
제가 너무 한심해서 부모님하테 너무 죄송해서 ~전 왜 이런걸까요 이런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꼭 효도하겠다고 말하며서 꽉 안아주고싶습니다 진심으로~그러니 건강하시라고 ~꼭 취업해서 부모님 용돈과 여행도 보내드리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멋진 신랑감도 소개시켜주고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막내딸 걱정 짐 내려놓게 해주고 싶네요 그래서 꼭 부모님의 환한 웃음을 보고싶네요 정말 두분은 내인생 최고의 선물이고 축복이라고 다음에도 저의 부모님으로 저는 부모님의 딸로 태어나고싶다고 정말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싶어요 ^^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의 부모님이 한돈 고기 엄청좋아하거든요 최고라고 ~!! 사랑합니다 정말 한돈 넘 아낌니다~♡ - http://blog.naver.com/mrskr/220687581441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맛있다는 아버님..제가 며느리지만 딸처럼 잘해주시고 아들은 필요없다고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시는 아버님..제가 애교도 없고 그래서 아버님에게 표현은 못하지만 저도 아버님 많이 좋아해요..소고기 사드린다고 해도 비쌀까봐 그런지 맨날 삼겹살 먹자 하시는데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아버님 제가 더 잘할게요~
지명*
2016-04-20
사랑과 감사의 달을 맞춰 스승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지켜보면서 제가 실의에 빠져 있을때 토닥여 주시고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셨기에 이렇게 커다랗게 성장해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달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 은사님 뵙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학교 시절에 이야기 나누며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스승님 고맙습니다 -
허영*
2016-04-20
하얀 머리칼에 주름진 얼굴 ~ 친정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릴때면 점점 늙어가는 모습이 생각나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가난했던 그때 그시절에 우리 6남매를 모두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느랴 고생도 참 많을셨을텐데요.. 아침에 눈 뜨면 학교 준비물을 사야 하기에 모두가 손을 벌려야 했고 뒷받침을 다 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심정은 오죽했겠을까요..ㅜㅜ 제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 이제서야 부모님 심정을 알수가 있을것 같아요.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잘 성장하게 해 주셨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해 주심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만수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김영*
2016-04-20
항상 신경써 주심에 언제나 감사하지만 그맘 말로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사랑고백도 아닌 감사의 표현에 이렇게 용기를 내야하는 것에 죄송스럽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류재*
2016-04-20
나의 사랑, 당신에게 뱃속의 아이, 건강하게, 튼튼하게, 우릴 닮은 예쁜 아이 행복한 우리 일상 항상 감사해.남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시작은 못하지만 우리가 그랬던것처럼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하면서 살자!
천우*
2016-04-20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건강한 한돈과 함께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에 한돈이 전해주는 선물세트...!!!
김복*
2016-04-20
사랑한다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 이렇게 병원에 입원한지도 수년이 지나가고 있구나.
너와 함께 있을때에는 너가 나를 괴롭히는 것 같아 항상 힘들고 아팠지만,
이렇게 오래도록 병원에서 있게되니 맘이 아프구나!
이제 몇번이나 마음으로 정리하면서 안스러운마음또한 추스려본단다.
너의 지난 어릴때의 모습가운데 항상 못다해준것이 있나 생각해보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생에 미안한마음은 없을수 없네.
아들아 평안이 항상 너의 남은삶가운데 임하기를 축복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에게~
대학원 다 기다려주고, 5년이나 일했는데 모은 돈 하나 없이 결혼준비할 때, 사기결혼 당했다고 놀리면서도 다 감싸준 남편, 벌써 결혼한지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처녀적 돈은 내가 따 써놓고는 결혼하고 빚값는다고 그 좋아하는 고기 안사줘서 미안해. 안끝날줄 알았는데 이제 슬슬 끝이 보이네요ㅎ 앞으로도 우리 지난 5개월처럼 즐겁게 으쌰으쌰 맛나게 살자! 신랑 ♥
하얀 머리칼에 주름진 얼굴 ~ 친정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릴때면 점점 늙어가는 모습이 생각나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가난했던 그때 그시절에 우리 6남매를 모두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느랴 고생도 참 많을셨을텐데요.. 아침에 눈 뜨면 학교 준비물을 사야 하기에 모두가 손을 벌려야 했고 뒷받침을 다 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심정은 오죽했겠을까요..ㅜㅜ 제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 이제서야 부모님 심정을 알수가 있을것 같아요.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잘 성장하게 해 주셨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해 주심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만수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맛있다는 아버님..제가 며느리지만 딸처럼 잘해주시고 아들은 필요없다고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시는 아버님..제가 애교도 없고 그래서 아버님에게 표현은 못하지만 저도 아버님 많이 좋아해요..소고기 사드린다고 해도 비쌀까봐 그런지 맨날 삼겹살 먹자 하시는데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아버님 제가 더 잘할게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건강한 한돈과 함께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에 한돈이 전해주는 선물세트...!!!
엄마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효도 많이 하는 착한딸 되겠습니다.
저는 35살에 남자친구도 없어서 결혼도 못하는 노처녀에 백수입니다 이런 막내딸을 항상 걱정하는 딸바보 부모님들이 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항상 잘될거라고 힘내라고 하시고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고 몰래 용돈도 주시고 ~이런 부모님한테 저는 매일 짜증만 내고 ~내 마음과 다르게 나쁜말만하고 ~부모님이라 너무 편해서 내 짜증 들어줄거라 믿어서 그만 ~명절때 부모님이 우시면서 내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전 정말 속상해서 하루종일 운적도 있어요 제가 너무 한심해서 부모님하테 너무 죄송해서 ~전 왜 이런걸까요 이런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꼭 효도하겠다고 말하며서 꽉 안아주고싶습니다 진심으로~그러니 건강하시라고 ~꼭 취업해서 부모님 용돈과 여행도 보내드리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멋진 신랑감도 소개시켜주고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막내딸 걱정 짐 내려놓게 해주고 싶네요 그래서 꼭 부모님의 환한 웃음을 보고싶네요 정말 두분은 내인생 최고의 선물이고 축복이라고 다음에도 저의 부모님으로 저는 부모님의 딸로 태어나고싶다고 정말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싶어요 ^^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의 부모님이 한돈 고기 엄청좋아하거든요 최고라고 ~!! 사랑합니다 정말 한돈 넘 아낌니다~♡
이제 손자, 손녀 보는 재미로 사신다는 우리 아버지~ 우리 삼남매 이렇게 건강하고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얼마나 부모의 자리가 크고 어려운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우리에게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아버지, 그 사랑 이제 아버지께 돌려드릴게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지금처럼 이렇게 웃으면서요.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작은 빵집이라도 하면 좋겠어. 정년도 없고 떼돈을 벌지 않아도 좋 으니.......“씁쓸한 표정을 짓는 아빠를 보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그동안 툭하면 시골로 내려가자던 말과는 달리 아빠의 진심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올해 들어 부쩍 힘들어 하는 아빠를 보면 자꾸 미안해집니다. 이렇게 힘들 때 아빠에게 오히려 경제적으로 짐을 더해준 것 같아서.......우리만 힘든 게 아니라고, 곧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해보기도 하지만 아빠의 늘어진 뒷모습을 보면 불안해지기까지 해요. 그도 그럴 것이 언니와 나를 뒷바라지 하느라 허리가 휠 지경이고, 급작스러운 퇴직으로 지금은 지인의 회사에 나가고 계신답니다. 월급을 받기 보다는 용돈을 받는 정도로. 그나마 엄마가 하던 일도 이제는 접은 상태이니 경제적으로 모든 부담을 아빠가 책임져야 하니.......그러다보니 정작 자신을 위해 쓸 여유가 없어 언젠가부터는 아빠 모습이 초라해지는 것 같아 안타까워집니다. 사계절 내내 한 켤레의 구두로, 그것도 낡아서 비라도 오는 날이면 양말이 젖어 수선 집에서 창을 갈아 신고, 남방도 목 부분이 달아 헤져서 세탁소에서 바꿔 달아 입고, 소매부분은 수선조차 할 수 없어 접어서 입고, 청바지는 헤진 부분을 짜집기 해서 입고......“내 성격도 참, 한 번 마음에 드는 옷만 죽어라고 입으니.......” 저희들 앞에서는 차마 사실대로 말 할 수 없어 여유가 없는 게 아니라 당신의 성격 탓으로 돌리고.아빠,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걸으세요. 아빠에게는 미래의 약사, 외교 분야에서 일할 우리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엄마도. 우리 모두 아빠를 사랑한다는 것도, 지금은 비록 아빠의 어깨가 무겁다 해도 조금만 참고 견디면 그 짐을 모두 함께 나눌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언젠가는 아빠도 딸 잘 두었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빠, 사랑해요.
실직하고, 정말 의지할 곳 없이 힘든 시간 보내고있는데, 힘내라고 고기도 사주고 격려도 해줘서 정말 고맙다. 어서 재취업해서 너에게 받은 고마움 전하고 싶은데. 기약이 없는 점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사실은 한돈에서 훌륭한 선물세트를 선물로 주는 행사가 있어서, 다른것은 잘 못해줘도 든든한 우리 고기 한돈으로 빚은 맛있는 고기세트 한번 해주고 싶어서, 참여했어. 나의 고마운 마음이 고기에 담아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나의아내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싶네요! 하던사업을 접기위해 폐업신고를 하던날 막막하기만하고 너무큰상심으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아무런말도 할수없었는데 조용히 날위로하며 용기잃지않길 힘을내길 간절히 바라며 눈물을 보였던 아내의 모습이 잊혀지질않네요! 그렇게 지금 또다시 힘을 낼수있도록 제곁에서 어려움참아내고 같이 일어서기위해 애쓰는 나의 아내에게 감사의 글을 보내고싶습니다
한 달에 쉬는 날이 딱 이틀 뿐이라서 그나마 명절 연휴가 있는 달에는 며칠이라도 더 쉴 수 있어서 기뻐하는 울엄마. 급하게 집안일 처리해놓고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해서 반찬이며 국을 준비해놓고 주무시는 울엄마. 농사짓는 외할머니 도와드린다고 그나마 시간이 여유로운 휴일날 시골에 내려가서 땀흘리고 오는 울엄마. 이런저런 손님들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고 예전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 때도 있는데 늘 부지런하신 울엄마.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제가 너무 한심해서 부모님하테 너무 죄송해서 ~전 왜 이런걸까요 이런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꼭 효도하겠다고 말하며서 꽉 안아주고싶습니다 진심으로~그러니 건강하시라고 ~꼭 취업해서 부모님 용돈과 여행도 보내드리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멋진 신랑감도 소개시켜주고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막내딸 걱정 짐 내려놓게 해주고 싶네요 그래서 꼭 부모님의 환한 웃음을 보고싶네요 정말 두분은 내인생 최고의 선물이고 축복이라고 다음에도 저의 부모님으로 저는 부모님의 딸로 태어나고싶다고 정말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싶어요 ^^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의 부모님이 한돈 고기 엄청좋아하거든요 최고라고 ~!! 사랑합니다 정말 한돈 넘 아낌니다~♡ - http://blog.naver.com/mrskr/220687581441
내친구 수현아! 널 생각할때면 언제나 고맙고 미안함에 빚을 지고있는것만 같아 !! 너의 대장부같은 마음씀씀이가 감동이며 부럽단생각이 들곤한다 ! 오랜시간동안 너와의우정을 지킬수있는것에 감사하며 사랑한다 나의친구!!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맛있다는 아버님..제가 며느리지만 딸처럼 잘해주시고 아들은 필요없다고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시는 아버님..제가 애교도 없고 그래서 아버님에게 표현은 못하지만 저도 아버님 많이 좋아해요..소고기 사드린다고 해도 비쌀까봐 그런지 맨날 삼겹살 먹자 하시는데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아버님 제가 더 잘할게요~
사랑과 감사의 달을 맞춰 스승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지켜보면서 제가 실의에 빠져 있을때 토닥여 주시고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셨기에 이렇게 커다랗게 성장해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달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 은사님 뵙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학교 시절에 이야기 나누며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스승님 고맙습니다 -
하얀 머리칼에 주름진 얼굴 ~ 친정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릴때면 점점 늙어가는 모습이 생각나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가난했던 그때 그시절에 우리 6남매를 모두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느랴 고생도 참 많을셨을텐데요.. 아침에 눈 뜨면 학교 준비물을 사야 하기에 모두가 손을 벌려야 했고 뒷받침을 다 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심정은 오죽했겠을까요..ㅜㅜ 제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 이제서야 부모님 심정을 알수가 있을것 같아요.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잘 성장하게 해 주셨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해 주심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버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만수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항상 신경써 주심에 언제나 감사하지만 그맘 말로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사랑고백도 아닌 감사의 표현에 이렇게 용기를 내야하는 것에 죄송스럽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나의 사랑, 당신에게 뱃속의 아이, 건강하게, 튼튼하게, 우릴 닮은 예쁜 아이 행복한 우리 일상 항상 감사해.남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시작은 못하지만 우리가 그랬던것처럼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하면서 살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건강한 한돈과 함께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에 한돈이 전해주는 선물세트...!!!
사랑한다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 이렇게 병원에 입원한지도 수년이 지나가고 있구나. 너와 함께 있을때에는 너가 나를 괴롭히는 것 같아 항상 힘들고 아팠지만, 이렇게 오래도록 병원에서 있게되니 맘이 아프구나! 이제 몇번이나 마음으로 정리하면서 안스러운마음또한 추스려본단다. 너의 지난 어릴때의 모습가운데 항상 못다해준것이 있나 생각해보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생에 미안한마음은 없을수 없네. 아들아 평안이 항상 너의 남은삶가운데 임하기를 축복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에게~